‘맵스’ 유리 “최강희, 아기천사 같아...동안 비결 따로 없어”

입력 2015-06-2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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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스’ 유리 “최강희, 아기천사 같아...동안 비결 따로 없어”

(=맵스)

소녀시대 유리가 최강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리는 26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올리브 '맵스' 제작발표회에서 "4박 5일간 옆에서 지켜보니깐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은 따로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노하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고 밤마다 관리를 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마음이 맑고 순수해서 아직까지 동안을 유지하지 않나 싶다"며 "만나기 전에는 굉장히 4차원일 줄 알았다. 그런 생각을 갖고 언니를 만났는데 생각보다 털털하고 100만배 자유로운 영혼이더라"고 설명했다.

유리는 이어 "옆에서 지켜보니 동안 비법이라고 할 만한 게 딱히 없더라. 언니가 반드시 지키는 뷰티 노하우나 그런 비결이 없었다"며 "최강희 언니의 마음이 순수하고 맑아서 그게 동안 비결인 것 같았다"고 극찬했다.

'맵스'는 시속 40km이하로 느리게 달리는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최강희와 소녀시대 유리,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가수 사이먼 디가 각각 팀을 이뤄 거리뷰카를 타고 3박4일간 제주도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제주도 힐링 여행코스를 제안하는 내용을 그린다.

한편 '맵스'는 오는 28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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