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빈지노 (출처=혁오 인스타그램 )
밴드 혁오가 힙합가수 빈지노와 친분을 드러냈다.
혁오는 과거 인스타그램에에 “지난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빈지노가 핸드폰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빈지노는 지난달 28일 발매된 혁오의 두 번째 미니앨범 ‘22’ 발매 당시 혁오의 CD를 나이프로 자르는 듯한 독특한 사진을 찍어 올려 지원사격을 한 바 있다.
26일 한 매체는 혁오가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혁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혁오는 93년생 동갑내기인 리더이자 보컬인 오혁, 기타 임현제, 드럼 이인우, 베이스 임동건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지난해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20’은 마니아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이로 인해 현재 홍대에서 주목받는 밴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