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6일 JW홀딩스에 대해 3세대 영양수액 ‘위너프’를 중심으로 해외 매출 성장성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김승우 연구원은 "JW그룹은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수액제제 제조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며 "
특히 동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출시된 3세대 3챔버 영양수액 ‘위너프’는 임상 시험을 거쳐 성분 조성이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동사는 2013년 미국의 Baxter 사와 총 8627억원 규모의 10년 공급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고 국내 매출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동사의 2세대 영양수액이 올해까지 중국에 등록이 완료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내년부터 중국 향 수액 매출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JW중외제약의 경우 신규기전 표적항암제 한국/미국 임상 1상 중인데 임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에 L/O 가능성 존재한다"며 "JW중외신약은 연결 자회사 JW크레아젠의 수지상 줄기 세포 기반 세포치료제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