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세기의 요정'으로 불린 여배우 오드리 헵번이 마른 몸매를 유지한 비결은 무엇일까요? 지난 23일(현지시간) 오드리 헵번의 둘째 아들 루카 도티가 미국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오드리 헵번이 마른 몸매를 유지한 비결에 대해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양실조의 흔적"이라고 밝혀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도티는 "어머니는 전쟁 당시인 9살부터 16살까지 굶주림에 시달렸다"며 "전쟁이 끝날 즈음에 어머니는 키 168cm에 몸무게 39kg에 불과했다"고 전했습니다. 도티는 또 오드리 헵번이 생전에 스파게티를 특히 좋아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