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갤럭시S4 암시장 활개... 공짜폰 주고 페이백 10만원까지

입력 2015-06-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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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2년여 전 출시된 삼성 갤럭시S4가 최근 엄청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불법 지원금을 미끼로 갤럭시S4를 파는 '암시장' 때문인데요. 이들 '암시장'은 갤럭시 S4를 사려는 이가 소개받은 매장에 가면 갤럭시S4를 공짜로 주고 한 달 뒤엔 페이백 10만원까지 지급합니다. 지난주 서울시내 한 판매점이 이런 수법으로 수백명을 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비자들은 판매점이 원하는 통신사로 이동해야 하고 비싼 요금제를 들어야하긴 하지만 '공짜'로 갤럭시 S4를 얻는데다, 10만원까지 준다니 혹하는거죠. 이런 판매점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단속이 어렵다는데요. 최근 수도권에서만 3~4곳이 성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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