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거래소)
코스닥지수가 734.61포인트로 장을 마치며 7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69포인트(0.64%) 오른 734.61p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07년 12월10일 739.19p를 기록한 후 가장 높은 수치다.
코스닥 시가총액 역시 199조6000억원으로 최고치를 새로 썼다. 지난 19일 기록한 198조3000억원보다 1조3000억원 높은 수치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 역시 3조5100억원으로 전년(1조9700억원) 대비 78.2% 증가하며 사상 최대규모를 보였다.
금융(+3.34%) 업종이 상승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음식료ㆍ담배(+1.95%), 유통(+1.57%) 업종 등이 상승률 상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