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플러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3억원, 당기순이익은 48억원을 기록했다.
픽셀플러스 관계자는 “1분기는 중국 춘절 연휴의 영향으로 영업일수가 2주나 적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300억원이 넘는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올해 내부적으로 계획한 실적 달성뿐만 아니라 성장세 지속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부터 HD 아날로그 센서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3분기부터는 새로 개발된 Full HD 센서도 본격적인 매출을 일으킬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픽셀플러스는 CMOS 이미지 센서 설계 전문 기업으로 보안카메라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32.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