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재범 하늘을 찌르는 비보잉..."내가 바로 힙합의 신이다"

입력 2015-06-21 15:30

(SBS)

런닝맨 박재범이 하늘을 찌르는 비보잉을 선보여서 화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은지원,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제시가 출연한다.

21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런닝고등학고의 운동부와 힙합부의 허세 대결을 콘셉트의 꾸며져 그 어느 때보다 왁자지껄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특히, '런닝맨'에 첫 출연하는 박재범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됐다.

수줍은 듯하면서도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박재범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를 기다렸다는 듯 현장 여성 스태프들이 술렁이기 시작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전해졌다.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하자 박재범은 출연진들과 함께 바닥을 구르는 등 육탄전도 마다하지 않으며 열혈 승부욕을 보였다.

또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자 유재석은 “재범아! 비보잉 한 번 보여줘!”라며 요청을 했고, 이에 박재범은 잠시 머뭇거리다 이내 화려한 비보잉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환호케 했다.

런닝맨을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박재범 멋있다", "런닝맨, 박재범 너무 춤 잘춰", "런닝맨, 박재범 힙합의 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