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 보아에 90도 인사 "가요계 대선배님"

입력 2015-06-19 21:02

(tvN 공식 SNS)

'삼시세끼'의 옥택연이 게스트 보아에게 90도 인사를 건넸다.

19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의 공식 SNS에는 "16년 차 대선배가 우리집에 놀러오자, 직각인사로 존경심을 표현하는 옥빙구"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삼시세끼'의 정선 유기농 하우스인 옥순봉을 찾은 옥택연의 대선배인 보아를 마중 나온 옥택연의 모습이 보인다. 환히 웃고 있는 두 사람의 얼굴과 공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있는 옥택연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해당 삼시세끼 소식에 네티즌은 "삼시세끼, 보아 그러고보니 벌써 16년차 대선배구나", "삼시세끼, 옥택연 보아한테 굽신대는거 귀엽다", "삼시세끼, 옥택연 보아와는 썸 없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편'은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한 끼 떼우기'를 실행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