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뭄에 채소 출하량 '뚝'…가격급등ㆍ수급 비상

연일 이어지는 극심한 가뭄으로 배추를 비롯한 채소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19일 서울 가락동 가락농수산물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6월 상순 배추의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격은 10㎏ 기준 7440원이다. 가뭄과 고온 현상으로 출하량이 감소한 여파로 도매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2693원)보다 176.3%, 평년(3365원)보다 121.1% 상승했다. 같은 기간 무의 평균 도매가격은 18㎏에 1만3375원으로 작년(9036원), 평년(1만1618원)보다 가격이 올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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