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가공 신제품 효과 부각…구조적 매출 성장 기대 - HMC투자증권

입력 2015-06-19 07:08수정 2015-06-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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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가공식품 신제품 효과 부각이 지속되는 등 구조적인 매출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만원을 제시했다.

조용선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9% 늘은 3조 1350억원, OP는 57.9% 194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가공식품 안정적 매출성장과 더불어 바이오부문 이익회수 및 메티오닌 기여도가 확대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과거 식품업 구조조정 및 바이오사업 확대 구간 이후, 현재시점에서 가공 신제품과 메티오닌이 견인하는 동사 구조적인 매출 성장 및 수익성 제고의 방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업종 내 단연 부각되는 수익성 및 성장성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매우 낮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생물자원 부문에서 축산사업 확장으로 인한 비용지출 및 루피아약세로 원화기준 이익훼손 우려감이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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