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서인국 "최원형은 어려운 선배"

입력 2015-06-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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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해피투게더3’ 접수에 나섰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해 오래도록 기억하고픈 특급 에피소드들을 풀어낸다.

이날 서인국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은 등장과 함께 현장의 모든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 이유는 출중한 기럭지 때문. 실제로 서인국은 180센치, 최원영은 184센치, 이천희와 김재영은 모델 출신답게 186센치라는 남다른 기럭지를 뽐내 여성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에 이들과 함께 연기를 해야 하는 장나라는 “연기할 때 목이 부러질 것 같다. 나는 내가 눈에 흰자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자꾸 치켜 뜨니까 본의 아니게 뒤집어진다”며 남모를 연기 고충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국은 “사실 최원영이 어렵다. 전광렬 선배님 다음으로 어려운 선배”라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장나라와 김재영 역시 기다렸다는 듯이 “사실 나도 최원영이 제일 어렵다”고 이구동성으로 맞장구를 쳐서 궁금증 자아냈다. 서인국-장나라-김재영의 합동 폭로전에 박명수는 “연관 검색어에 ‘최원영 어려워’ 뜨겠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너를 기억해 팀이 나오는 구나! 기대됨”, “'해피투게더' 홍일점 장나라 활약 기대되네”, “'해피투게더'최원영 ‘짜치계2’ 들고 나오나요? 궁금”, “'해피투게더' 이천희 천데렐라 시절 개그감 터지나요? 유느님과 케미 기대중”, “'해피투게더'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라니 눈호강 제대로 하겠구나! 이번 주도 '해피투게더' 꿀잼 예상”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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