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목드라마 시청률 11% 1위…‘맨도롱 또똣’ ‘복면검사’ 뒤따라

입력 2015-06-18 06: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수목드라마 시청률

(SBS '가면' 방송 캡쳐)

수목드라마 ‘가면’이 동시간대 시청률을 수성했다.

18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시청률 11%로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시청률 7.8%,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이날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변지숙(수애)에게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된 최민우(주지훈) 모습이 담겼다. 최민우는 서은하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변지숙의 의외의 모습에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는 상황.

최민우는 겉으로는 냉랭하면서도 그녀에게 끌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최민우를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던 지숙은 “나한테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우리는 그냥 서로 이용하는 사이잖아요”라고 단호함을 보였다. 그럼에도 집에서 지숙과 와인을 마신 민우는 “이제 나한테 안겨서 울라”라며 그녀를 포근히 감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