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삼성물산 ‘래미안 용산SI’...서울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입력 2015-06-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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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2000년 래미안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처음으로 래미안의 이름을 건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의 용산역 전면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래미안 용산SI’가 그 주인공이다.

높은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에 희소 가치까지 있다 보니, 삼성물산이 시공한 오피스텔은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기존에 삼성물산이 공급했던 △타워팰리스 1~3차 △서초 트라팰리스 1~2차 △광진 트라팰리스 △마포 트라팰리스 △용산 파크타워 등이 대표적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며 주택형 타입만 15개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뛰어난 입지 여건도 래미안 용산SI의 자랑이다. 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 접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자동차 이용 시에도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래미안 용산SI는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의 트윈타워로 만들어지는 랜드마크로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한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지상 5층~19층까지 배치되며 전체 연면적의 약 44%(9만765㎡)가량을 차지한다. 전용면적 기준 42~84㎡ 782실이 만들어지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97실이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래미안 용산SI의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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