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와 국립서울현충원 관계자들이 모여 자매결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립서울현충원 박종덕 현충과장, 안춘순 관리과장, 이선근 현충원장, 현대오일뱅크 김병섭 부사장, 이정현 상무, 하원준 부장.(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한 22번 묘역은 한국전쟁 전사자 389위가 안장된 곳으로, 임직원들은 매년 묘역의 관리와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김병섭 부사장은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며 “훌륭한 조상을 기리는 마음으로 헌화하고 묘역을 가꾸겠다”고 전했다.
또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60명을 대산공장으로 초청해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공장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정유시설을 견학했으며, 해미읍성 등 서산지역 유적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