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결과 앞두고 상승…다우 0.64%↑

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 발표와 그리스 구제금융 논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가운데 최근 하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과 주택지표 호조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31포인트(0.64%) 상승한 1만7904.4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1.86포인트(0.57%) 오른 2096.29를, 나스닥지수는 25.58포인트(0.51%) 높은 5055.55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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