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서인국-장나라, 결혼 계획은? "40세 전에 2세 볼 것이다"
'너를 기억해'에서 서인국과 연기 호흡을 맞춘 장나라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인터뷰 발언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장나라는 중국의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나라는 "현재 솔로다. 신체 건강하고 착한 남자를 만나고 싶다. 요구사항이 많으면 만나기 힘들 것 같다"며 "개인적인 계획은 부디 연애를 시작해 37세 전에 시집 가는 것이다. 그래야 40세 전에 2세를 보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나라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 드라마 촬영에 대한 논의가 있긴 했지만 결정된 건 아니다. (중국 활동은)저한테 참 고마운 활동이었고 앞으로도 친구같은 느낌이라 새로운 작품으로 (중국 팬들을)뵐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며 "양의 해를 맞아 다들 잘 지내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돈 많이 벌고 2015년엔 원하는 걸 다 이루길 바란다. 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 노상훈 PD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너를 기억해'는 위험하지만 자꾸 끌리는 남자와 그 남자를 오랜기간 관찰해온 여자, 두 남녀가 함께 사건을 수사하고 서로를 탐색하며 성장하고 사랑하는 달콤 살벌한 수사로맨스다.
'너를 기억해' 서인국-장나라 소식에 네티즌은 "'너를 기억해' 서인국-장나라, 결혼 계획 좀 착실히 세우지" "'너를 기억해' 서인국-장나라,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너를 기억해' 서인국-장나라, 둘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