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연정훈 유인영, 극중 갈등유발자가 현실에선 웃음유발자?…촬영장은 '화기애애'

입력 2015-06-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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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골든썸픽쳐스

'가면' 연정훈 유인영의 유쾌한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가면' 제작사인 골든썸픽쳐스는 15일 극 중 '갈등유발자'인 연정훈 유인영이 현실에선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촬영현장 모습을 선보였다.

연정훈 유인영은 극중 '갈등유발자' 부부로 나오지만 두 사람의 관계 역시 순탄치 않다. 연정훈은 유인영을 통해 권력을 쥐려하고, 유인영은 항상 연정훈의 사랑에 목말라 있다.

반면 현실에서 두 사람은 찰떡 궁합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웃음유발자'로 자리매김했다.

왁자지껄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다가도, 막상 촬영이 시작되면 정색하고 긴장감이 뚝뚝 묻어나는 연기를 천연덕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가면'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연정훈과 유인영은 '가면'의 갈등을 빚어내는 주요축"이라며 "두 사람 역시 한 배를 타고 있으면서도 또 다른 목적의식을 갖고 있는 야심가"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이유있는 악역' 연기가 있었기 때문에 '가면'의 몰입도가 높아지고 시청자들의 지지도도 상승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가면' 7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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