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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삼성제약으로 나타났다. 삼성제약을 비롯해 제약주의 주가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제약의 주가는 올해 초 2275원에서 지난 12일 1만7000원으로 647.25% 상승했다.
제약업체인 한미사이언스가 488.35%, 타일과 위생도기를 생산하는 대림B&Co는 456.02% 각각 오르며 2위, 3위를 차지했다.
화장품 업체인 한국화장품제조는 395.62% 뛰며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362.75% 오른 한미약품이 차지했다. 제약주는 5위권에 3개나 이름을 올려 대세를 입증했다.
이 밖에 에넥스(348.84%), 코오롱(298.59%), KGP(294.96%), 덕성(269.14%), 한국주철관(268.00%), 동원시스템즈(242.62%), 코오롱글로벌(233.83%), 에쓰씨엔지니어링(231.14%), 동부하이텍(223.94%) 등이 상승률 상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