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과거 방송서 전효성에게 고백…“다리 짧고 입 냄새 나서 싫어” 돌직구 거절

입력 2015-06-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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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 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방송작가 유병재가 과거 전효성과 함께 출연한 방송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5’에서는 ‘영원히 고통받는 극한직업-시크릿 매니저편’에서 전효성과 유병재가 호흡을 맞췄다.

당시 유병재는 전효성에게 “우습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너를 좋아했다”며 “나랑 사귈래?”라고 고백했다.

이에 전효성은 “오빠 얼굴도 너무 크고 진짜 싫다. 찌질하고 돈도 별로 없다”며 “또 생각 해봤는데 오빠 다리가 너무 짧고 입 냄새도 난다”고 돌직구를 던지며 거절했다.

유병재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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