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아이유 vs 공효진, 뷰티 배틀…"청순·섹시·카리스마, 팔색조 매력 물씬!"

입력 2015-06-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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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프로듀사'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가 화려한 출연진으로 드라마계의 '어벤저스'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와 공효진의 뷰티 배틀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섹시스타 '신디'로 변신한 아이유와 터프한 예능 PD로 변신한 공효진은 각자의 캐릭터에 걸맞은

섬세한 뷰티 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섹시가수로 변신한 아이유는 섹시 메이크업을 베이스로 김수현을 짝사랑하는 모습에서는 귀여운 매력을, 예능 출연 장면에서는 시청자들을 의식한 청순한 매력을 선보이며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크고 짙은 인라인 쌍커풀을 소유한 아이유는 아이 메이크업을 최소화시킨 채 등장한다.

선명한 일자 브로우와 길고 높게 뻗은 컬링의 속눈썹만을 강조하고 점막의 라인만 채우는 방식의 아이라인과 누드톤의 섀도를 베이스와 언더라인에 얇게 퍼뜨려 더욱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강조한 것.

반면 터프한 예능 PD로 변신한 공효진은 극 중 직업에 맞게 대충 입은 듯 시크하지만 항상 스타일리시한 워킹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공효진의 메이크업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부시시한 미디움 단발에 부드러운 웜톤의 피부 톤을 그대로 살려 전체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 공효진은 애플존에 퍼트린 블러셔가 메이크업의 포인트로 꼽힌다.

또한 자연스럽게 라인을 살린 브라운 눈썹과 함께 언더라인과 눈 옆의 삼각존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도 또 다른 포인트다.

밝은 오렌지 계열의 섀도를 베이스로 삼각존까지 꼼꼼히 발색한 후 블랙 아이라이너를 언더라인까지 그리는 방식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한다.

이후 공효진의 매력 포인트로 꼽히는 애플존을 강조하기 위한 채도가 높은 오렌지, 또는 핑크 계열의 블러셔를 활용한 '애플 메이크업'으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아이유 공효진의 뷰티 배틀이 돋보이는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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