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플러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하회한 뒤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9분 현재 픽셀플러스는 시초가 대비 1.85% 오른 2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3만원)보다 10% 낮은 2만7000원에 형성됐다.
픽셀플러스는 보안(CCTV)·차량용 카메라의 핵심 부품인 CMOS(상보형금속산화물반도체) 이미지 센서를 설계하는 팹리스(반도체 설계·판매 전문 회사) 업체다.
픽셀플러스의 주력 제품은 보안카메라와 차량 내 카메라용 이미지센서다. 지난해 기준으로 보안카메라용 제품 매출 비중이 69.2%였으며, 차량카메라용 제품 매출은 29.6%를 차지했다.
한편, 픽셀틀러스는 지난 2일과 3일 공모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160만주 모집에 1089만3960주의 청약이 이뤄졌다고 밝힌바 있다. 경쟁률은 68.09대1, 청약증거금으로는 1634억940만원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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