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정애리 "아들 찾아달라"…앞으로 전개는?

입력 2015-06-1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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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복면검사'

▲복면검사 정애리.(방송화면)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8회에서 임지숙(정애리 분)은 하대철(주상욱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지숙은 하대철에게 “하 검사 나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던 거 기억 안나”라며 “그때 그랬잖아 엄마랑 나랑 닮았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하대철은 “아 그랬었나요”라고 되물었고 임지숙은 “엄마가 10년 전에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도 했었는데”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임지숙은 “그때 사실 나도 내 아들이 생각났어”라며 “내가 30년 전에 잃어버린 아들. 이제 그 아들을 찾고 싶어”라고 말했다.

네티즌은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완전 꿀잼”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너무 재밌어요”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앞으로도 파이팅”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주상욱 잘생김”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주상욱 역할 잘어울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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