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최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하며 직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것은 이마트의 가정간편식 자체상표(PL) 브랜드 피코크 등 본인이 애정을 가진 신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마트타운에 새로 입점하는 프리미엄 식음료 매장 ‘피코크 키친’에 대해 “백문(百問)이 불여일미(不如一味)”라며 “많은 설명보다 한 번 오셔서 드셔보시면 그 깊이와 다름을 느끼실 것”이라고 소개하며, ‘양이 너무 적어 누구 코에 붙이냐’는 부산어묵면 지적에는 “두 개 드시면...”이라고 재치있는 응수로 고객과의 소통도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