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이 대규모 해외 매출 확대 전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13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11.85% 오른 1만9500에 거래 중이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누리텔레콤에 대해 하반기 대규모 해외지능형검침인프라(AMI) 수주에 성공할 경우 내년부터 연간 최소 1000억원 이상 매출이 발생하는 회사로 탈바꿈할 수 있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 이양중 연구원은 "누리시스템은 세계최초로 개발한 선불식 AMI를 가나, 남아공에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에서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중동 및 유럽에서도 AMI에 대한 투자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어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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