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시청률 9.4% 1위…‘맨도롱 또똣’ ‘복면검사’ 뒤따라

입력 2015-06-1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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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시청률

(SBS '가면' 방송 캡쳐)

수목드라마 ‘가면’ 시청률이 눈길을 끈다.

11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시청률 9.4%로 1위를 수성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 시청률인 10.7%에 비해 약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시청률 8.1%,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시청률 5.6%를 기록했다.

이날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지숙(수애)이 민우(주지훈)의 도움으로 그녀의 엄마를 병원에 이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숙은 서은하의 인생으로 살고 있고, 민우는 지숙이 찾은 여인이 그녀의 엄마란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태다. 지숙은 엠블란스를 불러 엄마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녀는 “살아만 있어줘. 제발. 맛있는 것도 실컷 먹고 큰집으로 이사도 가고”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외에도 지숙이 창립기념일 파티에서 민우의 마음을 흔드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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