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한인 천재소녀 김정윤(18)양의 하버드와 스탠퍼드 대학교 동시 합격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습니다. 9일(현지시간) 하버드와 스탠퍼드 대학의 공보 관계자들은 "합격 통지서가 위조된 것"이란 공식 입장을 밝히며 김양이 해당 학교에 입학 허가가 난 적이 없다고 밝혀왔는데요. 또 김양과 가족들이 말한 것처럼 1~2년 과정은 스탠퍼드에서 다음 2~3년은 하버드에서 교육 받는 커리큘럼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와 관련 김양과 가족들은 "워낙 특별한 케이스로 두 대학의 교수들 사이에 논의된 것이어서 오해가 있을 수 있다"고 해명했는데요. 버지니아 주에 있는 명문 고등학교 토머스제퍼슨 과학고 3학년인 김양.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가 김양에게 직접 만날 것을 요청했다는 것도 거짓일까요? 의문점이 많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