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지원단 출범식' 개최

입력 2015-06-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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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지역조직 발대식'과 '소상공인 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축전과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야의원 30여명의 축하 메시지 소개가 이어졌다. 전현직 여야 의원 20여명과 소상공인 지원단, 소상공인 회원단체 600여명이 참석했다.

2부 행사에서는 18개 시ㆍ도 지역회장들이 위촉장을 수여받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발대식 이후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학계, 언론, 기업,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19개 분야의 '소상공인 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지원단 총괄단장은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맡게된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조직을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에 많은 축하와 격려를 보내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랜기간 계속된 불황에 메르스 사태까지 겹쳐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지역경제가 붕괴되고 있어 이럴 때 일수록 소상공인 피해 대책을 마련하는데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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