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장나라 서인국, 아찔 포옹…커플 포스터 베일 벗었다

입력 2015-06-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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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장나라 서인국

(사진=CJ E&M)

‘너를 기억해’ 남녀주인공 서인국, 장나라의 커플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제작 CJ E&M)가 서인국, 장나라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장나라는 서인국의 상의를 살짝 움켜쥐었다. 또 서인국은 그런 장나라를 품에 안았다. 수사 DNA에 로코 눈빛을 장착한 두 배우는 달달한 듯하지만 묘하게 아찔한 느낌을 풍기며 앞으로 선보일 8주간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했다.

두 사람의 호흡뿐만 아니라 ‘수사보단 연애?!’와 ‘연애보단 수사?!’라는 포스터 속 문구도 눈에 띈다. 이는 알쏭달쏭한 수사 로맨스를 펼칠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지난달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서인국과 장나라는 촬영이 들어가자오묘한 관계 속 남녀의 눈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컷이 늘어갈수록 실감나는 커플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서인국은 긴장이 풀리자 장나라의 허리에 손을 올리는 과감한 모습으로 촬영을 이끌했고, 장나라 역시 촬영 중간 중간 모니터를 체크하며 좀 더 예쁜 모습과 눈빛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두 배우는 서로를 위한 조언을 주고받으며 모두가 맘에 드는 결과를 얻어냈다.

제작사 CJ E&M 측은 “포스터에는 서로를 의문스럽게 생각하고 탐색하며 썸과 쌈을 반복할 두 사람의 달콤 살벌한 모습을 담아내려 했다”며 “현장에서도 촬영 콘셉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연구해 온 배우들 덕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22일 첫 방송되는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만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의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다. ‘후아유-학교 2015’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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