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씨케이에이치는 ‘천연 비아그라’라는 별칭과 함께 슈퍼푸드로 불리는 마카(MACA)를 이용한 건강식품 시장 진출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씨케이에이치는 최근 마카 신제품과 관련해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AQSIQ)의 QS(Quality Safe)인증 및 판매승인을 받았다. 이에따라 6월 초부터 총판을 통한 시범판매를 진행중이다. 3~4개월간의 소비자 반응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하반기 본격적으로 판매 확대가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마카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마카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시장 트랜드와 소비자 니즈에 맞춰 발빠르게 마카 공급처를 확보했고, 마카 함량이 높은 기능성건강식품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기능성 건강식품은 일반식품으로 분류돼 건강보조식품대비 신제품 준비기간이 짧고 용이하다”며 “기능성 건강식품은 매출총이익률도 약 43%수준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메르스 확진자 5명이 늘고, 메르스 확진 의사 한 명이 무려 1500여명의 시민과 직간접 접촉을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마스크주인 케이엠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9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박원순 서울 시장은 이날 메르스 확진 의사 한 명이 무려 1500여명의 시민과 직간접 접촉을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특히 박 시장은 "추가적인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등에 사실 공표를 요청했지나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35번 환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갖고 있지 않았고 이후 동선은 물론 1565명의 재건축 조합 행사 참석자들 명단도 확보하고 있지 않았다"고 설명해 충격을 더했다.
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검사에서 공군 원사 등 5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됐다. 메르스 확진자 5명이 추가되면서 총 41명이 됐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우리들휴브레인, JW중외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에프티이앤이, 다믈멀티미디어, 일경산업개발, 케이맥, 동양피엔에프, 제노포커스, 엔티피아, GT&T, 양지사, 이너스텍, 대우SBI스팩1호, 비츠로테크, 코미팜, 디에스케이, 세호로보트, 비츠로셀이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