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상대역 이유비 ‘최강 귀요미’ 등극… ‘남장’도 잘 어울려

입력 2015-06-04 18:5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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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셀카(사진=이유비 SNS)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의 상대역인 이유비의 촬영장 셀카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LIKE 2 촤룡~~ 예이예이예이예이예 머리위에 해 뜰 때까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이유비는 둥글게 치켜뜬 큰 눈과 갸름한 얼굴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가까이서 찍은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이유비의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유비는 '밤을 걷는 선비'에서 멜로의 중심이 되는 남장 꽃 책쾌(과거 서적 중개상을 이르는 말) '조양선' 역을 맡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로 분한 이준기와 로맨스를 펼친다.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케미 어떨까?”,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귀엽다”, “밤을 걷는 선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기와 이유비가 출연하는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조선시대 책장수)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유비)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만나게 되고, 그가 흡혈귀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장현주 작가가 집필하고, '해를 품은 달', '기황후'의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