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청소기 ‘모션싱크’ 올 1~5월 누적판매량 전년비 65% 성장

▲삼성전자 모델이 4일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삼성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출시 2주년을 맞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의 판매량이 크게 늘며 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3년 6월에 출시한 ‘모션싱크’는 최근 2분기 들어 월 7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지난 1주년 때보다 약 2000대 이상 판매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014년 동기간 대비 약 65% 늘었다.

모션싱크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판매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 40만원 이상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약 5배 이상 성장시켰고, 삼성 자체 집계 기준으로 6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모션싱크는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를 갖춰 민첩하게 회전하고 부드럽게 이동하며, 업그레이드 된 사이클론포스 멀티 기술로 더욱 강력한 흡입력과 지속성을 자랑한다. 또 탁월한 여과 성능의 7단계 청정 클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해 독일 인증 기관(SLG)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고,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ㆍ영국알레르기협회(BAF) 등으로부터 성능 인증을 받았다.

특히 기존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크기와 무게를 약 3분의 1정도 줄여 사용성과 보관 편의성을 더 높인 ‘모션싱크 콤팩트’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모션싱크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말까지 특별한 가격에 모션싱크를 구매할 수 있는 ‘히트 모델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6월 10일부터 3주간 삼전전자 가전 페이스북에서 모션싱크의 인기비결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션싱크 콤팩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