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외인 러브콜에 상승 개장…시총 상위 일제히 ↑

입력 2015-06-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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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메르스 후폭풍을 딛고 상승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에 힘 입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오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6분 현재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75포인트(0.97%) 오른 703.6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6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이 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72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업종별로 인터넷이 2.22% 상승하고 있다.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화학, 기타제조, 통신장비, 건설, 출판/매체복제, 운송, 기계/장비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유통, 제약, 금속, 금융, 정보기기, 코스닥신성장, 의료/정밀기기, IT부품 등은 소폭 오름세다. 오직 통신서비스 업종만 하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 +1.07%, 다음카카오+1.97%, 동서 +0.16%, CJ E&M +2.11%, 파라디이스 +0.53%, 메디톡스 +0.67%, 바이로메드 +3.84%, 산성앨엔에스 +3.65%, GS홈쇼핑 +0.91%, 로엔 +0.83%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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