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메르스 영향에 영업환경 유리 - HMC투자증권

입력 2015-06-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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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4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메르스로 인해 홈쇼핑의 영업환경이 오프라인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르스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홈쇼핑 업체들의 영업환경이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비교할 때 긍정적으로 조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회사인 현대렌탈케어도 최근 정수기 사업을 시작으로 렌털 사업을 본격화했다”며 “하반기에는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반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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