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토목 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토목상을 수여하기로 하고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적용해 시의 건설공사에 기여하거나 토목기술 발전 등을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추천 기간은 오는 4일부터 7월 6일까지다. 개인이 추천할 경우 만 19세 이상의 서울 거주 시민 10명 이상이 함께 추천해야 한다.
시는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실 확인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 등 1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