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웹드라마 촬영 도중 부상 “쇄골 골절 의심”…강북 병원으로 옮겨져

입력 2015-06-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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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음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일화가 드라마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일화가 이날 오전 웹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 촬영 도중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이일화는 곧바로 촬영장 인근 강북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고, CT 촬영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현재 쇄골 골절이 의심되는 상태다.

이일화의 향후 상태에 따라, 웹드라마뿐 아니라, KBS 2TV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높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강북 인근 병원에서 응급 조치를 한 뒤, 추후 다른 병원으로 옮길 계획이다. 최대한 안정을 취하면서 드라마 촬영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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