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창업 아이템, 감성 쫓기 보다는 안정성 따져야

입력 2015-06-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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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물류와 자체생산 시스템 갖춘 통큰할매순대국, 신규/업종변경 창업 도와

계속되는 경제불황과 빨라지는 정년퇴직 연령, 극복하기 힘든 취업난, 상승하는 물가 등 다양한 이유로 창업 전선에 뛰어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창업 후 1년이 되기도 전에 폐업하는 경우가 15% 이상이라는 통계 결과가 있듯이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이에 전문가들은 유행을 쫓는 아이템을 성급하게 결정하기 보다는 자신의 연령대와 자본금에 알맞은 안정적인 창업을 할 것을 조언한다.

업종변경 창업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업종 변경을 원하는 매장의 경우 월세를 충당하기도 힘들 정도로 적자를 내는 곳이 대부분이다 보니, 업종 및 업체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최근 식당창업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통큰할매순대국’은 특허청에 브랜드 상표권이 등록되어 있고 품질경영인증 ISO 9001을 획득한 대표적인 순대국 창업 프랜차이즈다. 직영 물류 및 자체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1인 주방, 2인 홀 서비스 운영 방식으로 창업자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최근 저렴한 가격만을 내세우는 ‘5천원 순대국’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통큰할매순대국은 남다른 면을 보인다. 본사가 직영물류와 생산을 고집하며, 가맹점에 농협쌀부터 순대 재료까지 식양청위생기준인 HACCP(햇썹)제품만을 공급하는 것. 이로써 가맹점은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순대국 메뉴로 10~80대에 이르는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

통큰할매순대국을 운영하는 ㈜세븐하베스트 손진현 본부장은 “48시간 동안 우려낸 국물의 순대국은 식사로도 술안주로도 적당해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다”며 “전담 슈퍼바이저가 고용 계약부터 창업 자금 컨설팅, 주방 운영에 이르기까지 친절하게 1:1로 관리하기 때문에 창업이 처음이거나 업종을 전환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하루 매출 30만원을 내는 게 고작이었던 이태원의 한 맥주집이 과감하게 통큰할매순대국으로 업종변경을 하고는 일 300만원 매출을 이어가는 성공사례가 있다. 또 통큰할매순대국 자양점 점주는 어렵게 낸 횟집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어려운 날을 보내던 중 할매순대국을 접하고 재기에 성공했다. 이들 신규점은 본사 자체 공장이 가맹점에 좋은 품질의 재료를 저렴한 원가로 꾸준히 공급해주는 점, 본사가 자체 물류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는 점, 상표 등록이 되어 있어 분쟁이 없는 점, 공장 생산의 HACCP 마크로 최상의 QC가 되는 점 등의 도움을 많이 봤다고 입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통큰할매순대국 본사 세븐하베스트는 무이자 5천만 원 대출 시스템을 비롯해 적극적인 창업자금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는 본사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시식권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통큰할매순대국 창업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7sundae.com) 및 전화(1644-1922)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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