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고백 거절한 사연은…?

입력 2015-05-30 22:09

▲'프로듀사' 차태현.(방송화면캡처)

‘프로듀사’ 차태현이 공효진의 고백을 거절한 사연이 화제다.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준모(차태현)의 진심을 알게 된 승찬(김수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승찬은 준모가 예진(공효진)의 고백을 듣고도 일부러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됐다.

과거 1박2일 회식 후 준모는 승찬을 집에 보내려고 했지만 승찬은 “아니다. 내가 마음이 영 불안하다. 두 분 집에 잘 들어가는 것 보겠다”며 따라나섰다. 준모는 집에 돌아와 예진을 눕히고, 자신의 집 소파에서 잠든 승찬을 그대로 재웠다.

이후 준모는 회식 중 머리를 다친 예진의 이마에 얼음팩을 대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고심 뒤 그녀의 고백을 잊기로 했다.

네티즌은 “프로듀사 점점 재밌어진다” “프로듀사 배우들 진짜 연기 대박” “프로듀사 매일 했으면 좋겠다” “프로듀사 흥해라” “프로듀사 김수현 진짜 잘생겼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