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외인 러브콜에 상승…시총 톱5 동반 ↑

입력 2015-05-29 09:10

황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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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상승 개장했다. 외국인이 수급을 주도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이 일제히 오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31포인트(+0.33%) 오른 711.3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81억원을 순매수하며 수급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억원, 28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 기타제조, 일반전기전자, 반도체가 1% 넘게 오르고 있다. 이밖에 화학, 비금속, 운송, 유통, 제약, 금속, 제조,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등 대부분의 업종이 소폭 상승세다. 반면 섬유/의류, 방송서비스는 1%대 하락중이며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종이/목재, 코스닥신성장, 건설 업종이 소폭 내림세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 +0.28%, 다음카카오 +0.65%, 동서 +0.63%, 파라다이스 +0.48%, 메디톡스 +1.30%, CJ E&M -1.02%, 산성앨엔에스 +0.53%, 바이로메드 -1.27%, 코미팜 -2.27%, 로엔 +0.65%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