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새 수목드라마 '가면' 특별출연…수애와 '같은 옷 다른 느낌' 폭소

입력 2015-05-26 14:4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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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오나미 '가면' 수애 오나미 '가면' 수애 오나미

▲사진제공=골든썸픽쳐스

개그우먼 오나미가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 특별출연한다.

오나미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1회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오나미는 백화점에 마주친 서은하(수애 분)와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설정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면'의 제작사인 골드썸픽쳐스 측은 "평소 지나가다가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서로를 살피게 되는 것처럼, 완전히 똑같은 옷을 차려 입은 두 사람이 마주치는 상황"이라며 "'가면' 1회의 웃음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첫 방송은 27일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