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러브라인 급진전…공효진은?

입력 2015-05-24 09:56

(사진=KBS2 '프로듀사')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배우 김수현(백승찬 역)과 아이유(신디 역)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며 향후 극중 전개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23일 방송에서 김수현은 아이유에게 손을 뻗쳐 비를 막아주고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등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차가운 말투와 표정을 유지하던 아이유도 조금씩 설레는 모습을 보이며 러브라인이 급 물살을 탔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김수현은 벚꽃이 날리는 와중에 공효진에게 남자친구의 여부를 묻는가 하면 술에 취한 상태에서도 공효진의 지시를 잊지 않고 호떡을 사 들고 집으로 찾아가 끝내 전달한 후 기절했다. 이에 공효진의 표정이 미묘하게 변하고 있는 상황.

한편 공효진의 드라마말미에서 공효진의 전 남자친구들은 이별의 사유로 ‘공효진이 차태현을 좋아해서 였다’고 말해 네 남녀의 러브라인에 긴장감을 더했다.

‘프로듀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