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황석정, 섹시미 뽐내… ‘이런 모습 처음이야’

입력 2015-05-23 13:42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황석정이 180도 달라진 섹시미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울메이트’ 편으로 꾸며져 고정멤버로 확정된 황석정이 출연했다.

황석정은 이날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친구의 도움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자신을 꾸미고 싶다는 의욕을 보이며 메이크업 아티스트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친구는 “나 메이크업 (경력) 20년인데 너무 힘들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하지만 메이크업 후 황석정의 모습은 완전 달라졌다. 황석정은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친구에게 “누구 같냐”라고 물었고, 친구는 영화 ‘얼굴 없는 미녀’ 속 김혜수를 언급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 황석정, 이렇게 보니 김혜수와 닮았네”, “나 혼자 산다 황석정,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나 혼자 산다 황석정, 이런 모습 처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