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오 파문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식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내츄럴엔도텍 주가가 상승 전환했다.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2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700원(+6.67%) 오른 1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일부 언론은 식약처가 2010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심의위원회의 의견과 달리 "효능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백수오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해명 자료를 통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스트로몬)을 기능성 원료로 인정해달라고 요청한 내츄럴엔도텍이 그 근거로 제시한 '쿠퍼만 지수'(갱년기 여성의 증상 개선 척도)의 적절성과 지표성분인 '신남산'(Cinnamic acid)의 안정성을 자료를 통해 확인한 뒤 기능성 원료로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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