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석 안타’ 추신수, 2타수 1안타…텍사스, 보스턴전 4회말 '3-0'

입력 2015-05-22 09:31

정수천 기자 int100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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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에 성공한 추신수. (연합뉴스)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원한 타격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내며 활약했다. 4회초까지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37을 기록 중이다.

1회초 선두주자로 나선 추신수는 클레이 벅홀츠(31)의 4구를 받아쳐 우전안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딜라이노 드실즈(23)의 내야 안타와 프린스 필더(31)의 우익수 뜬공으로 득점권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미치 모어랜드(30)의 2루수 땅볼에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텍사스는 4회말 현재(오전 9시 16분) 3-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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