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 '피파 온라인3' 선수카드 제공 이벤트 드디어 시작…"과연 몇 강화까지 나오려나?"

입력 2015-05-21 18:0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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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록' '피파 온라인3'

(사진=피파 온라인3 홈페이지 캡처)

넥슨의 온라인게임 'FIFA(피파) 온라인3'가 비운의 선수 신영록 선수 카드를 21일부터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영록 선수 업데이트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신영록 선수 카드는 이미 '피파 온라인 3'이 공지한 바대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접속만 하면 영입할 수 있다. 하루에 한 장씩 지급되는 만큼 최대 5장까지 모을 수 있는 셈이다.

신영록은 지난 2011년 K리그 경기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적절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이후 약 50일이 지나서야 겨우 의식을 회복했고 현재까지 그라운드로 복귀하지 못한 상태다.

'피파 온라인3' 게시판에는 신영록 선수 카드를 획득한 유저들이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영록 선수 카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영록 피파 온라인3, 게임에서라도 볼 수 있어 좋네" "신영록 피파 온라인3, 5장까지 모을 수 있겠구나" "신영록 피파 온라인3, 강화하면 좋을 듯" "신영록 피파 온라인3, 과연 몇 강화까지 나오려나?"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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