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과거 ‘아이리스2’서 '물고문ㆍ전기고문'까지…혼신의 열연 화제

입력 2015-05-21 09:23

▲'아이리스2' 미공개 영상(KBS 2TV)

배우 임수향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 가운데 과거 KBS 2TV ‘아이리스2’에서 열연한 미공개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수향은 2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부터 노안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허당 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의 숨겨둔 예능감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과거 그녀의 출연작을 살펴보며 연기력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특히 ‘아이리스2’ 미공개 영상인 고문 장면이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돼 눈길을 끈다.

‘아이리스2’에서 킬러 김연화 역으로 열연한 임수향은 물고문, 전기고문을 받으며 혼신의 연기를 다한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수향, 연기 대박” “임수향, 연기를 저렇게 잘했나” “임수향, ‘아이리스2’ 고문 연기 보고 소름돋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리스2’는 지난 2013년 2월 첫 방송돼 같은 해 4월 20부작으로 종영한 인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