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0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6월 기준금리 인상을 사실상 배제했으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따른 부담감에 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99포인트(0.15%) 하락한 1만8285.4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98포인트(0.09%) 내린 2125.85를, 나스닥지수는 1.71포인트(0.03%) 상승한 5071.74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