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10명 중 6명은 자녀의 과제 및 준비물 챙기기, 학부모 총회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이 지난 8~13일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 42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1%가 학부모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활동으로는 ‘학부모총회•운동회 등 행사 참석’(58.2%,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매일 해야 하는 ‘학교 과제 지도’(57.1%), ‘녹색어머니•폴리스•급식도우미 등 참여’(45.1%), ‘학급 내 학부모 소모임 참여’(43.7%)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