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9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소폭 하락했으나 다우지수는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51포인트(0.07%) 상승한 1만8312.3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37포인트(0.06%) 내린 2127.83을, 나스닥지수는 8.41포인트(0.17%) 떨어진 5070.03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