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여름 휴가철 앞두고 5~6월에 QE 규모 확대 계획”

유럽중앙은행(ECB)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5월과 6월에 양적완화(QE)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브느와 꾀레 ECB 이사가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강연에서 밝혔다.

꾀레 이사는 이날 강연에서 “ECB는 7월 중반부터 8월까지 휴가 기간을 맞아 시장에 유동성이 줄어든다는 점을 감안, 5월과 6월에 채권 매입 규모를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필요하다면 시장 유동성이 다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9월까지 계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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